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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네이버에 적어둔거 복붙 못 해먹겠네요.

겸쨔 2024. 7. 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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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풀스택 개발한지 만으로 1년 3개월된 개발자에요.

 

재작년에 작성한 네이버 개발 블로그에 있는거 그냥 복붙 하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 너무 개판이라.. 그냥 직접 적으려 합니다.

 

독학사가 4개월 남았는데요.

사실 이런거 적을 시간이 없어요..

 

처음에는 이런 개발 블로그 정리하면서 점점 머리에 들어오고 했었어요.

헷갈렸던 애들도 명확해지고 ..

그런데 요즘에는 잘 안 적게 되네요. 잘 적어야 하는데 ㅠㅠ

 

혼자 보려고 적을 때는 저를 위해서 계속 적어 나가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런데 회사에 서류 넣을 때 거기서 제가 정리한 블로그를 보고

지원자들을 판단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부터는 흥미가 팍 식더라구요.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 한다.." 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갑자기 누가 시켜서 하는 기분이 들어서 정리 잘 안 했었어요. ㅋㅋㅋ

 

그러다가 이재용 선생님께서 사회생활 하시는 모습 보고

"아.. 저 분도 저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내가 뭐라고.. "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제 블로그 다시 제대로 정리 해보려 합니다.

 

근데 지금 다시 자바 문법 같은거 정리 한다고 해서

2년 전이랑 다를게 있을까요 ?

똑같이 개판으로 적을거 같긴 해요;

아니면 이번엔 좀 다를려나요 ?

한번 정리 해보고 판단 해볼게용.

 

사실 다시 정리 하려는 목적 중에 하나가 다른 사람들한테

" 꾸준히 정리 했다 "거나 " 항상 노력 했다 "거나

" 항상 발전하고 있고, 꾸준히 기록한다 " 등의 인상을 심어주려는 것도 있었는데요.

사실은 구글 애드센스로 광고 달아서 돈 벌려고 하는게 젤 커요. ㅎㅎㅎ

 

일석삼조죠 ?

혼자 보려고 작성 하는듯.. 하면서 사람들 볼 수 있게 구글에 색인 생성하고,

구글 애드센스 등록하고.. ㅋㅋㅋㅋ

 

사는게 참 .. 재밌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요.

다들 갓난아기 시절에는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누구보다 자신의 부모님이 하늘 같을 때가 있었을텐데.

 

지금은 다들 각자 다른 생각을 하는 "척" 하면서 ㅋㅋㅋ

본인만의 벽을 세워서 본인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 삶이..

정말 누구보다 서로 평화롭길 바랄텐데 말이죠.

 

전 가끔 모든 사람들이 다 귀여워 보일 때가 있어요.

다들 처음엔 어렵고 힘들고 어색했을텐데 막상 한번 해보고,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뒤 돌아볼 땐 익숙해져 있고, 무감각해져 있죠.

 

주변 사람 중 어딘가에 적응한 사람들을 볼 때면

항상 그 사람의 처음을 상상해봐요.

그럼 그 사람을 쉽게 미워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를 못 살게 굴어도.. " 저 사람은 저 사람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 하며..

" 어쩌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죠.

 

근데 또 전 제가 젤 소중하거든요?

그래서 전 누가 저한테 뭐라하면 속으로 엄청 욕해요. ㅋㅋㅋ

 

참 모순적이다 그쵸?

저 자신도 이렇게 모순적인데 남을 어떻게 뭐라할 수 있겠나 싶네요..

세상에 모순적이지 않은걸 더 찾기 힘들거 같아요.

 

너무 얘기가 샜네요.

다시 돌아와서..

 

자바 data type부터 복붙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자바 if else에요.

 

if else부터 제가 직접 다시 적을건데,

혹시라도 오타나 잘못된 개념이나 정의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로 알려주세요.

 

누가 보긴 할까요?

그런 날이 올까요?

 

저 김경민 00년생.. 올해로 25살.

게시글 30개 정도면 올리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되면,

독학사 컴공과 준비하러 갑니다.

 

저 뽑아주신 세이코어 대표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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